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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깽~ 우는 경우 의심되는 질병, 허리 디스크와 신경통 증상과 치료

애완견 기르기

by health24 2019. 11. 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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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애견이 갑자기 깽 하고 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한밤중에 갑자기 깽 하고 짖는다거나 잠자던 강아지가 갑자기 깽 소리를 내면 주인은 불안하기 마련이고이것 동물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도 원인을 알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질병을 의심될까요?


개가 갑자기 깽하고 우는 경우 일단은 신체에 통증이 있다는 것 입니다. 아파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어딘가 아픈 곳이 있습니다.

 

다리를 아파하는 기색을 보이는 경우, 탈구 및 골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후 깽 소리를 내는 경우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견을 안아서 올리는 때 깽 소리는 탈장이나 신경통이 의심됩니다. 이 경우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 추간판 탈출증( 척추 디스크)


1. 증상


강아지의 허리와 엉덩이의 둘레를 만지면 아파하고 다리를 질질 끈다거나  휘청 거리며 오르내릴 수 없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람의 추간판 탈출증도 허리가 아프지만, 애견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증때문에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다리에 마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 주로 뒷다리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걸음 걸이가 이상해집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마비로 인해 뒷다리가 설 수 없게 됩니다. 결국 뒷다리 전체를 질질 끌고 앞다리만으로 보행하게 됩니다.




2. 원인


개가 추간판 탈출증이되는 것은 인간과 같은 원리입니다. 척추 사이에있는 추간판이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합니다. 그 탓에 통증이 일어납니다.


강아지 허리 디스크 주요 원인은 노화에 의한 것입니다. 추간판이 노화에 따라 딱딱해지고  충격이 가해지면 추간판이 탈출한는 것이 원인입니다.


한편 유전적인 요인으로 추간판 탈출증이 걸리기 쉬운 견종도 있습니다. 닥스 훈트나 코기, 비글 등에 흔한 유전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치료


강아지 디스크의 치료는 초기 경증의 경우는 스테로이드계 약물이나 소염제, 진통제 등을 복용해 신경 압박에 의한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복약한 후 안정을 취해 증상을 완화시켜 손상된 추간판의 회복을 기다립니다.


중증화되는 경우는 사람처럼 요추 디스크 수술을 합니다. 수술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가벼운 마비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역시 마찬가지로 재활운동이 중요합니다. 

 

4. 예방법


강아지 추간판 탈출증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비만입니다. 비만은 각종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애견의 척추와 사지에 부담을 주어 추간판 탈출애 영향을 미칩니다


강아지를 잘못 안아 드는 습관은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실내의 미끄러운 바닥은 애견의 하반신에 부담을 주 됩니다. 



# 애견 신경통


1. 증상


애견을 안아 들어 올릴때 깽~하고우는 것은 신경통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또한 통증 때문에 떨기도 하고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원인


허리 디스크의 초기 증상으로 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 압박에 의한 통증입니다. 가볍게 안을때 애견이 깽하고 울면 동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늑간 신경통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늑골 근처를 만지면 깽 하고 웁니다만 확실한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좌골 신경통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척추 꼬리에 가까운 근처의 신경이 압박되며 통증이 생깁니다.


애견이 노화되면 오한으로 신경통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치료


애견 신경통의 치료는 허리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스테로이드계 약물과 진통제를 복용 후 통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휴식하는 것이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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