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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우울증의 증상과 행동

애완견 기르기

by health24 2019. 8.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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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시겠지만 개도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약간의 스트레스는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만성화되면 우울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애견이 우울증에 걸렸을 때의 행동이나 증상과 우울증 예방법에 관해 알아봅니다



# 애견 우울증의 발생 원인


1. 주인의 기분이 항상 좋지못하다

2. 집안서만 생활한다

3. 주인과의 대화나 소통, 애정이 부족하다

4. 생활 환경의 변화 (이사, 가족이 늘어난다 등)

5. 운동이 부족하다


등등 다양합니다.  애견에게 우울증이 오면 초기에 주인이 빨리 알아 채고 치료를 하면 중증화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애견 우울증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 애견 우울증의 행동과 증상



1. 발,다리를 계속 핥거나 문다

 

개는 가려울 때나 잠자기 전에 손발을 가볍게 핥거나 뭅니다만 불안과 긴장을 느낄 때 발을 핥아 마음을 진정 시키려고 합니다.


2. 좋아하던 것에 무반응


주인이 귀가했을 때 꼬리를  흔들며 기뻐하다가 무반응인 경우,  산책을 좋아하다가 싫어하게 된 경우, 좋아하던 놀이에 흥미를 보이지 않게 되는 등 이전과 다른 행동의 경우 우울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3. 기운이 없어진다


우울증이 오면 기운이 없어지거나 무기력해 지기도 합니다. 언제나 활기가 가득해 집안을 졸졸 돌아 다니고 주인에게 놀아달라고 조르던 애견이 쓸쓸히 혼자 방 구석에 가만히는 것이 많아진 경우는 특히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식욕의 변화


우울증이 발병하면 식욕이 없어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반대로 과식해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이전보다 많이 먹지 않거나 과식하는등 식욕에 변화가 나타나는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잠만 잔다


개는 얕은 잠을 많이 자 수면 시간이 길고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보냅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초인종이 울리면 현관까지 오다가 주인이 귀가해도 계속 자고만 있는 경우 우울증이 의심됩니다.


6. 아무데나 배변이 증가


우울증인개는 화장실을 가리지 못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화장실을 잘 가리던 애견이 아무데나 배변을 볼 경우 우울증의 징후일지도 모릅니다. 이 때 꾸짖게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애견의 우울증 대책



1. 애견과의 커뮤니케이션


주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애견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인한 외로움이 스트레스가 되어 우울증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산책하거나 좋아하는 놀이를 하거나 몸을 쓰다듬어 주는 등 애견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보내며 매일 소통을 합니다. 


정히 시간이 없다면 이름을 불러주고 웃는 얼굴로 잠깐이라도 말을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2. 혼자 집에 있는 불안과 외로움을 감소시킨다


개는 원래 무리에서 생활하는 동물이므로 외로운 상황에 불안과 외로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불안과 외로움이 계속되면 심각한 스트레스가 되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견이 혼자 집에 있을 경우 불안과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노력을 합니다


1. 혼자 집보기 전에 산책을 시킨다

2. 애견 호텔, 애견 보모등을 이용한다 

3. TV 나 라디오, 음악등을 켜둔다

4. 조명을 켜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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