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치매 증상 2 가지

사람의 수명 뿐만 아니;라 강아지의 평균 수명도 늘어나 늙은 개 간호를 하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사람과 마찬가지로 치매에 걸린 반려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애견의 치매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고령의 개는 사람뿐만 아니라 신체의 노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근육이 가늘어지고,  털의 윤기도 잃고 ,희게 변하하거나  같은 양을 먹는데 살찌거나 노화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뇌 세포도 퇴화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경우도 노화에 의해 뇌 세포가 노화하여 건망증이 생기지만 개의 뇌 세포의 변성은 사람의 알츠하이머와 마찬가지로 신경 세포의 변성이나 탈락 등이 발생합니다 . 

알츠하이머 병은 뇌 세포 자체가 변하기 때문에, 기억 장애에서 부터 다양한 장애로 발전하는 질병입니다. 개 치매의 경우 알츠하이머와 유사한 병변이 발견되는 진행성이며 그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하는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현재의 의료 기술로는 개 치매 상태를 극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조기에 대처하고 진행을 느리게 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 반려견의 치매 증상

사람의 경우 알츠하이머 병의 주요 증상은 기억 장애, 판단력의 저하, 언어 이해력 저하. 시간과 공간 감각의 저하를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행되면, 방황과 정신 착란, 우울증 등이 일어나고, 감정의 제어를 못하고 격분하기 쉬운 성격이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애완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치매가 발병하면 서서히 지금 까지와는 다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1. 수면 장애 (주기가 변화)

2. 성격의 격변

3. 배설 행동의 변화

등입니다. 이증상들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초기는 가물가물하고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느리고, 놀이에 대한 의욕이 낮아지거나 가끔 화장실을 못가리는 등 하나 둘 사소한 변화로 나타납니다.

# 치매 말기 증상

뇌의 어느 부분에 변성이 많은지에 다라 나타나는 증상이 현저히 다르지만 말기에는 밤낮이 바뀌고 밤에 짖거나 ,배회 하는 등의 행동이 나옵니다. 

 

1. 수면 장애

건강한 개는 하루에 12 시간에서 14 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사람이 활동하는 낮에 일어나고 밤에는 숙면하는 수면 리듬으로 생활합니다만, 치매가 진행되면 이 리듬이 무너져 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낮 동안 수면을 하고 밤에 깨어 버리는 '밤낮 역전 ' 생활이 되어 갑니다. 밤에 짖는 것도 같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매우 곤란한 상황에 빠집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낮에 가능한 많은 시간 소통하고 일광욕을 해줄 수 밖에 없습니다.

2. 배회,회전

사람의 치매의 경우도 문제가 되기 쉬운 '배회' 하지만 개의 경우는 단지 치매가 진행하면 방향 전환을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져 버립니다. 장애물이 있어도 뒷걸음질이나, 방향 전환을 할 수 없어 좁은 곳이나 방의 구석에 갇혀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배회 증상은 치매가 진행되면 '회전'이라는 같은 곳을 빙빙 도는 행동으로에 변화합니다. 이것은 스스로 멈출 수 없게 되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