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라면 싫어하는 고양이 목욕을 꼭 시켜야만 할까요? 싫어 하는데 억지로 시키면 일어날 부작용 등 생각해볼점 5가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1. 고양이는 물을 싫어한다?
더운 여름 고양이는 욕실 타일 위에서 잘 수도 있지만, 물이 튀는 도망갑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물에 젖는 것을 싫어합니다. 여기에는 고양이의 조상이 리비아 사막에 살던 시절의 영향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낮에 매우 덥고 밤에 추운 사막 지역에서는 몸이 젖으면 체온을 빼앗기고 생명을 잃을 위험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고양이 털은 유분이 적고 젖으면 몸에 붙어 버립니다.
강아지처럼 몸을 부들 부들 떨어도 생각처럼 수분을 제거 할 수 없습니다. 유분이 적기 때문에 물을 튕기는 힘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2. 고양이는 깨끗한 것을 좋아한다
고양이를 안아 냄새를 맡아보세요. 고양이는 체취가 적은 동물입니다. 왜냐하면 고양이는 먹이를 사냥할 때는 매복해서 노리는 동물이었기에 체취가 있어면 들키지 때문입니다.
털이 긴 고양이의 경우는 빗질이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핥아서 자신의 털을 정리 합니다. 스스로 핥아 깨끗이해서 고양이의 몸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되고있는 것입니다.
3. 싫어하는 고양이는 목욕을 하지 않아도 좋다 ?
어릴 때 고양이를 억지로 목욕을 넣으면 그것이 트라우마가되거나 강한 스트레스가 되어 컨디션을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주인과 사이의 신뢰 관계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인간을 증오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생 한 번도 씻지 않아도 예쁜 고양이는 많이 있습니다. 목욕 샴푸하지 않아도 죽을 고양이는 없습니다.
반대로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시키는 경우 수명을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주인이 샴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거세와 피임을 하지 않은 고양이의 항문 주위에 묻은 오줌 냄새가 너무 심하거나 (번식기에 들어가면 이성 유혹 행위에 의해 오줌 냄새가 심해짐), 실내외를 오가며더러워진 경우입니다
4. 그래도 고양이를 욕조에 넣는 경우
목욕을 하지 않아도 고양이는 청결을 유지할 동물이지만, 예를 들어 신체가 오염되거나 발정기 냄새가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등, 목욕을 시키고 싶은 경우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때에도 욕조에 넣는 횟수는 1 년에 1 번, 많아야 두 번 정도입니다. 우선 목욕을 하기 전에 사전 준비를 합니다. 고양이가 날뛰고 할퀴어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발톱은 잘라둡니다.
샴푸후 사용할 수건 (흡수성이 높은 것)을 몇 장 펼쳐 놓으십시오. 물의 온도는 체온 정도로 하고 샴푸는 고양이 샴푸를 사용합니다. 사람의 샴푸를 사용하면 유분을 없애 버리고, 털이 빳빳해지고 윤기가 없어져 버립니다.
샴푸가 고양이의 신체의 유분을 없애 피부의 보호 기능을 줄여 피부병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귀는 복잡한 구조로되어 있기 때문에 귀에 물이 들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목욕 후에는 수건으로 수분을 닦아 따뜻한 방에서 자연 건조시킵니다. 드라이어를 겁내지 않는 고양이라면 약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5. 무조건 싫어하는 경우
욕조에 넣는 것은 완전히 포기합니다. 수건에 물을 적셔 더러운 곳을 닦아 줍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 샴푸를 사용할 수 있지만, 고양이가 전신을 핥는 것도 생각해서, 안전한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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