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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찔, 웅얼! 고양이 잠꼬대의 원인

고양이 기르기

by health24 2018. 6. 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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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고 있을 때 입을 우물우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면 "고양이도 꿈을 꾸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의 잠꼬대 원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 고양이 잠꼬대  원인 : 렘(REM) 수면 시간이 길기 때문



고양이는 하루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고 평균 수면 시간은 16 시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늙은 고양이는 더 오래 자며 하루를 보냅니다.


그렇지만,이 중에서도 푹자는 논렘수면시의 비율은 의외로 짧아, 20 % 정도입니다. 나머지 80 %는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렘( REM )수면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렘(REM) 수면 동안 몸을 쉬지만 뇌는 기억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논렘수면 동안 뇌가 휴식합니다. 요점은, 뇌가 휴식하는 논렘수면이 바로 깊은 수면 상태입니다.


고양이가 자고있을 때 흔히 몸이 움찔움질 합니다. 그것은 고양이의 얕은 잠에서 일어납니다.


렘 수면시 뇌는 자고있지 않지만 골격근은 이완되어 편안한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작은 소리 등에도 깨어압니다.


얕은 잠인 REM 수면 상태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이 렘 (REM) 수면시 잠꼬대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뇌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신음과 잠꼬대, 울음이 많아 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렘 수면의 특징


고양이의 경우 천적의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아무래도 얕은 잠이 많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길어집니다.


논렘수면의 특징


고양이가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은 수면 시간 중 20 % 정도입니다. 이것은 하루 수면 시간으로 환산하면 2 ~ 3 시간 정도 밖에 안됩니다.


이 상태가되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호르몬 분비를 하거나 근육도 쉴 수 있습니다. 렘 수면과는 달리 논 렘수면 때 고양이는 미동도 않고 불평이나 잠꼬대를 하지 않습니다.


# 고양이 신음 · 잠꼬대의 원인 : 


1.꿈을 꾸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가자는 동안 신음 · 잠꼬대를 할 때는 꿈을 꾸고있을 수 있습니다.  뇌는 깨어있고 몸만 잠 들어있는 상태의 REM 수면 시간입니다.


고양이는 꿈을 보면 뭔가를 쫓는 행동을 취하거나 잠꼬대를 하기도 합니다. 만약 고양이의가 자면서 움직이고 있으면 그것은 고양이가 꿈을 꾸고 있는 것입니다.



몸이 움직이고 있다고 해서 고양이를 깨워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사람은 얕은 잠을 잘 때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피로와 신체적인 피로, 수면 부족의 지속시  가위 눌림이 생기기도 하는데 고양이는 거의 항상 얕은 잠이기 때문에 항상 가위 눌림이 쉬운 상태입니다.


어린 시절과 어미 고양이의 꿈을 꾸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는 주인의 가슴과 무릎에서 자고 휴식 할 때 목을 데굴 데굴 울리거나 양손으로 부비부비 하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 행동은 주인을 어미에 비유 어린 시절의 기분에 젖어 응석부리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미 고양이와 놀고 있는 즐거운 상황이거나, 엄마 고양이가 핥는 꿈입니다. 가끔 입을 우물 우물하고 있는 것도 어미 고양이의 꿈과 식사가 이유입니다


꿈에서 사냥을 하고 있는 경우도


꿈에서 사냥을 하거나 먹이를 쫓는 경우도 있습니다. 렘 REM 수면 상태에서 사냥하는 꿈을 꾸고있는 경우, 움찔하거나 신음, 우는 등의 잠꼬대를 하기도 합니다.


2.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



잠꼬대나 움찔거림 신음 이외에 코를 골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잠자는 자세로 기도가 좁아졌기 때문입니다.


만약 콧물이 나오거나 재채기를 하는 경우 고양이 감기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동물 병원에 데려갑니다


3. 구토



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핥아 체모를 정리( 우울한 기분을 달래거나 더울때 )하는 행동을 자주 취합니다. 그 때 체모가 빠져 그대로 삼켜 버립니다만, 털은 위장의 소화액으로 잘 소화 할 수 없습니다.


삼킨 털이 적은 경우 대변과 함께 배설되지만,  양이 많은 경우에는 뱃속에 모여, 털이 뭉친 헤어볼이 됩니다.


위장이 막히기는 때문에 구역질로 토해내지만, 자고있을 때 그 구역질이 생길 경우 잠꼬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질병의 경우


고양이가 갑자기 크게 움찔거리고, 그 후에도 계속 경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고양이의 컨디션이 나쁠 수 있습니다.


일례로 간질병이 있습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뇌신경 회로의 일부분에 이상을 초래하거나 손상에 의해 일어나는 질병으로 경련이 1 분 이상 지속되거나 거품을 물고 의식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합니다.


수면 중 발작이 일어난 경우는 괴로운 시끄러운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잠꼬대를 시끄럽고 괴롭게 하고 있을 때, 그것은 잠꼬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동물 병원에서 진찰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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