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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다운 증후군이 있을까?

애완견 기르기

by health24 2018. 6.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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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다운 증후군이 있을까요? 

다운 증후군은 주로 21 번째 염색체가 3 개 있어 생기는 선천성 유전질환입니다.



사람의 경우 다운 증후군인 아이는 지적 운동 능력이 비교적 천천히 발달합니다. 인터넷에 다운 증후군으로 보이는 동물들의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만, 정말로 동물도 다운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 개도 다운 증후군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람과 다른 염색체 구조가 다른 생물은 염색체에 기록된 유전 정보도 다르기 때문에 신체적인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다운 증후군이 수는 없습니다.


# 개 이외의 동물 다운 증후군이 있을까?



다운 증후군은 사람의 21 번 염색체에 트리 소미 (생물의 정상적인 염색체 이외에 추가로 1 개의 염색체가있는 것, 즉 보통 2 개인데, 3 개 있음)에서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인터넷에는 다운 증후군이 아닐까 생각되는 동물, 개, 고양이, 침팬지, 호랑이, 원숭이 등의 사진이 있습니다



다운 증후군의 신체적인 증상으로 눈의 가장자리가 치켜 올라가 있는 모습, 얼굴 전체가 어딘지 모르게 평평하게 느껴지고 이마가 넓은 등 공통적인 특징이 있어며, 이런 신체적인 증상이 비슷한 동물이 다운 증후군인 것은 아닐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를 포함하여 다른 동물은 사람과 염색체 구조가 다릅니다. 어떤 생물도 물론 염색체 이상이 일어날 수 있지만. 유전 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동물도 사람과 똑같은 다운 증후군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게놈 



게놈은 한 생물이 가지고있는 유전 정보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사람의 유전 정보는 "인간 게놈"라고하는데, 개를 포함해 모든 동물이나 식물에도 각각 자신의 게놈이 있습니다.


다운 증후군과 유사한 신체 증상을 나타내는 동물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유전자의 이상 또는 완전히 다른 것이 질환의 원인입니다.


인넷상에서는 다운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호랑이, 고양이, 개, 침팬지 등의 이미지를 볼 수 있지만, 조사해 보면 다운 증후군의 신체적 증상과 비슷하거나 심장 질환과 백내장의 모습이 사람의 다운 증후군이 나타내는 증상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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