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연히도 사람과 달리 개는 자신의 컨디션 불량을 입으로 말할 수 없기 때문에 행동과 표정으로 주인에게 복통 등의 아픈 증상을 알립니다.
애완견이 복통을 일으킬때 보이는 행동과 증상, 원인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 개가 복통 때 보이는 행동과 증상
1. 앞발을 내민 상태로 엉덩이를 높게 치켜든다
마치 기도하는 듯한 포즈입니다. 복통을 일으켰을 때 이 같은 포즈를 하고 통증을 견딥니다.
2. 낮은 목소리로 으르렁 거린다
애견이 으르렁 거리며 동시에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낑낑대는 신음 이외에, 구토나 설사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몸이 떨린다
복통 때 보이는 행동중 하나로 많이 보이는 증상입니다. 애견의 몸이 떨리면 즉시 수의사에게 진찰받습니다
# 개 복통시 가능한 원인과 질병
1, 췌장염
개가 복통 증상이 있을때 의심되는 질병은 췌장염이 있습니다. 췌장염은 심한 복통을 수반, 노란색 설사를 일으키는 점이 특징입니다.
때로는 혈액이 섞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췌장염의 증상은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때로는 생명도 위협 할 수도 있습니다.
췌장염의 진단은 어렵고, 위장염으로 오진될가능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확정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해야 합니다.
염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만 상태에 따라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췌장염을 막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식사량과 운동량에 신경을 쓰고 건강한 몸 만들기를 실시하면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염에 걸리기 쉬운 견종도 존재합니다. 미니어처 푸들이나 미니어처 슈나이저는 특히 췌장염에 걸리기 쉬워 식사 시간과 양을 제대로 지켜 주어야 합니다
2. 복막염
개 복통 증상이 있을시 추측 가능한 질병은 복막염과 복강 내 장기 손상을 들 수 있습니다. 복막염은 장기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심한 복통을 수반하는 점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복막염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애견이 몸을 떨기도 하는 경우에는 즉시 수의사에게 애견을 보여야 합니다.
복막염의 원인은 세균이 장기에 감염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특히 잘못된 것을 섭취해로 복강 장기가 손상되어, 세균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 섭취 사고를 막기 위해서도, 방을 정리 정돈하고 깨끗이 해야 합니다
# 애완견 복통시 응급 처치
개가 복통이 있을 때 취할 응급 처치는 딱히 유효한 수단은 없습니다. 하지만, 개를 가능한 한 안정된 상태로 해 두는 것이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흥분하지 않도록 개에게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한 후, 담요 등 쿠션을 이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수분과 식사는 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복통시에는 가급적 신체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무리하게 먹이를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복통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질병을 앓고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급적 빨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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