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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잘 먹는데도 마르는 원인과 해결방법

애완견 기르기

by health24 2018. 5. 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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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이 잘 먹고 있는데 왜 마르고 살이 빠지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너무 마르면 건강에 악영향



과체중도 문제이지만 말라서 저체중도 문제입니다. 영양 실조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몸의 여러가지 기능이 충분히 잘 작동 할 수 없습니다.


몸이 필요 이상으로 마르는 것은 몸의 구석 구석에 제대로 영양이 보급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개가 먹어도 마르는 원인 



개에게 충분한 식사를 주는데도 왜 마르는지 그  원인을 몇 가지 알아봅니다


1. 내부 기생충이 있다


회충과 십이지장충 등 장내에 기생하는 내부 기생충에게 영양을 빼앗겨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마르게 됩니다


2 소화력 쇠퇴


노화가 진행되면 소화 흡수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나이에 맞는 식사를 제공하지 않으면 영양을 잘 소화 · 흡수하지 못하고 마르게 됩니다.


3. 질환의 가능성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는데 갑자기 비쩍 마르는 경우는 어떤 질병을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4. 개밥이 맞지 않는다


소화기 계통의 쇠약이나 이상이 없어도 먹는 개밥 자체가 애완견의 몸에 맞지 않으면 제대로 영양이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먹어도 마릅니다.

   

5. 섭취 열량과 소비 열량의 불균형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훨씬 더 많으면 마르게 됩니다. 같은 견종에서도 체격이나 운동량에 의해 섭취 열량과 소비 열량의 균형은 다릅니다.


# 강아지가 먹어도 마를 때의 해결법



1. 내부 기생충 구충


내부 기생충이 있는지 여부는 대변 검사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생충이 있다면 기생충 약을 정해진 기간 투약하는 것으로 구충되기 때문에 기생충이 제거되면 체중도 서서히 증가합니다.


2. 적합한 먹이를 준다


노화에 의해 소화 쇠약이 온 경우에도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주는 먹이가 애견에게 맞으면 마르지 않습니다


또한 개밥이 애견에게 적합하면면 체격뿐만 아니라 대변의 양, 경도,횟수가 줄어들고 머리 윤기와 피부의 컨디션도 좋아집니다


3. 섭취 열량과 소비 열량의 균형을 맞춘다


섭취 열량과 소비 열량의 균형이 무너져 마른것이라면 , 섭취 칼로리를 늘려주면 다시 살이 찝니다


예를 들어, 운동량이 많다면 개밥의 1 일 량을 늘리고 원래 소화력이 약한 체질이라면 몸에 소화 흡수가 잘되는 사료를 선택해 주면 필요한 칼로리를 충분히 보충합니다.



4. 질환의 치료


외상과는 달리 내부 질환은 외형 상태를 보고 판단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마르거나 건강이나 식욕이 떨어지는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실시합시다.


잘먹는데 마르는 경우 '췌장 분비 부전' '단백 누출성 장질환' '림프관 확장증'등의 질병이 늦게 발견되기도 해서 사망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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