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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열이 있는지 확인- 증상과 체온 측정 방법

고양이 기르기

by health24 2018. 5. 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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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몸 상태가 나빠도 말을 할 수 없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증상을 숨기려고 합니다.


고양이가 기운이 없어 보이고 귀를 만져보면  뜨거울때  확인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의 평상시 체온과 열이나는지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고양이의 평상시 체온과 열이 날 때의 증상


고양이의 체온은 인간보다 높은 38 ~ 39 ℃ 정도이고, 어린 고양이는 약간 더 높고, 늙은 고양이는 낮아집니다.


흥분하면 체온이 오르기 때문에 조용히 안정된 상태에서 측정해서 40 ℃ 이상이면 열이, 40.5 ℃ 이상이면 고열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사 방법으로는 귀 바깥 관절과 발바닥을 만져 봅니다


질병에 걸리면 이 부분이 뜨거워집니다.  또한 열이 나면 그다지 움직이지 않고 떨고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와 모습이 다르다고 생각되면 질병을 의심합니다


# 열 측정 방법



고양이의 체온 측정은 항문에 체온계를 넣어 직장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온도계에 랩 등을 감아 올리브 오일을 바릅니다. 꼬리를 들어 올려 항문 약간 뒤쪽으로 향하는 듯한 느낌으로 체온계의 끝이 숨겨지는 정도까지 넣어 측정합니다.


체온계는 직장용 애완 동물 전용이 있습니다, 귀로 측정하는 타입도 있습니다. 측정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 열이 있을 때 조치법


재채기와 콧물이 나오면 감기일지도 모릅니다. 충분한 수면과 영양을 섭취시키고 수분을 충분히니다. 만약 열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 같으면 다른 질병의 가능성이 있어 즉시 동물 병원에 데려가 진찰 받습니다. 


# 고양이의 체온 조절 방법



사람도 고양이도 더울때 기화열을 이용하여 열을 낮추려고합니다. 사람은 주로 땀샘에서 땀을 내고 이 땀이 증발하며 체온을 낮추지만 고양이는 온몸이 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땀을 거의 낼 수 없습니다.


그 대신 강아지처럼 입을 벌려 기화열을 발산하는 냉각법을 사용합니다. 또한 몸을 핥아 기화열에 의한 체온 조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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