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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위험한 질병이 있을때 대변 색깔과 상태

애완견 기르기

by health24 2019. 12. 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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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똥 색깔이나 모양등 강아지 배변을 확인합니다.  평소와 대변의 색이 다르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애견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신호인 대변의 특징을 소개합니다.



# 강아지 건강 적신호를 알리는 대변 


1. 붉은 똥


피가 섞여있는 듯한 붉은 똥의 경우 혈변일수 있습니다. 혈변은 붉은색 똥뿐만 아니라 검은색 똥도 마찬가지입니다.


빨간 대변의 경우 피가 섞여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항문 부근의 대장과 항문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똥 전체가 붉은색 일 경우 심닥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닐 봉지에 담아 동물병원에서 진찰시 보여줍니다



2. 검은 똥


빨간 똥은 아니지만 평소에 비해 거무 칙칙한 색을 하고 있는 경우도 혈변의 일종입니다. 이 경우 이미 상태가 심한 경우가 많아 출혈은 위, 식도, 소장에서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식욕 부진이나 기운이 없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에서 진찰받아야 합니다



3. 유황 냄새가 나는 똥


강아지 대변에서 평소와는 다른 냄새가 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 유황 냄새가 나거나, 신 냄새가 있다면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 증상이 없다면, 잠시 상황을 관찰합니다.



4. 똥의 양이나 횟수가 평소보다 너무 많은 경우


똥의 양과 횟수가 많은 경우 먹이가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소화 흡수를 위한 소화 효소의 분비 부족 등의 경우도 대변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집니다. 


잘먹는데도 비교적 몸이 마른 경우는 췌장 분비 부전 등의 장질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진찰 받도록 합니다

 

또한 똥이 젤리처럼 점액질 상태로 배출된 경우 대장성 설사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빨리 진찰받아야 합니다



5. 똥 속에 기생충이 있다


무서운 똥도 있습니다. 애견 똥을 치우는데 똥 속에 벌레 같은 것이 있는 경우는 드문 일이 아닙니다.


여러 종류의 기생충들이 존재할 수 있는데 뱃속에서 복통을 일으키기도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무증상이므로, 기생충에 감염되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변 표면에 길이가 1㎝ 정도의 짧고 꾸물꾸물 움직이는 하얀 기생충의 경우에는 벼룩이 매개하는 오이 열매 촌충이라는 기생충입니다. 장 속에 서는 약 1m까지 성장하므로 제대로 구제해야 합니다


기생충 감염의 겨우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애견의 체내에서 영양분을 빼앗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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