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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으러렁 짓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와 심리

애완견 기르기

by health24 2023. 5.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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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 수 없는 개는 짖거나 으르렁거리며 주인과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뿐만 아니라 앞발로 주인을 쓰다듬거나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려고 한다. 

반려견이 목청을 울릴 때 '끄러릉, 으러릉' 또는 '끙끙' 등의 소리를 낸다. 개가 어떤 기분으로 목을 울리는지, 감정과 심리에 대해 알아본다.


반려견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게 되는데, 그중에는 끄르릉 목청을 높이는 아이도 있다.  으르렁 비슷하게도 들리는데 화가 난 것일까? 때로는 약간 괴로워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몸이 아픈 것일까?  이유가 무었일까?
 


반려견이 으르렁거리는 둣한 소리를 내는 이유

반려견이 목청을 높이며 으르렁거리는 듯한 소리를 낼 때가 있을 것이다.  반려견은 목청을 통해 무언가를 전달하려 하기 때문에, 그 마음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어떤 기분으로 으르렁거리는지 그 이유를 알아본다.

 


1. 경계심이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경계심이나 두려움으로 인한 경우가 있다. 견종에 따라서는 경계심이 강한 경향이 있다.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에 대한 경계심이 생기면 으르렁거릴 수 있다.

이럴 때는 주인이 부드럽게 말을 건네는 등 안심시켜 주어야 한다. 그대로 두면 경계심이 더욱 강해져 본격적으로 으르렁거리거나 짖어대며 위협을 가할 수 있다.

공포를 느낄 때 으르렁 소리를 내기도 한다. 천둥소리 등 큰 소리에 겁을 먹고 벌벌 떠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부드럽게 말을 걸어서 안심시켜 주어야 합니다.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는 꼬리가 내려가므로 금방 알 수 있다. 개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이므로 가능한 한 빨리 공포의 원인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경계심이나 공포심을 가진 개는 흥분 상태에 있다. 갑자기 손을 내밀면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우선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건네는 것부터 시작하자. 반려견이 진정되면 스킨십을 통해 안심시켜 주자.


2. 즐거워서 흥분한 경우


놀고 있을 때 너무 기뻐서 이 때의 목청소리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로 들릴 수 있다. 좋아하는 주인과 함께 놀고 있으니 무척 기뻐하고. 마음껏 뛰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뻐서 목청을 돋울 때는 흥분해서 으르렁거리는 소리로 들리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놀이가 점점 고조되는 과정에서 정말 으르렁거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인 입장에서는 즐겁게 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정말로 으르렁거린다면 뭔가 싫은 일이 있는 것일 수 있다.

정말 으르렁거릴 때는 잇몸을 드러내며 투쟁의 의지를 드러내기 때문에 알 수 있다. 화가 났는데도 계속 괴롭히면 물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놀고 있을 때 반려견이 좋아서 목청을 높이는 것인지 화나서 으르렁거리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면 일단 놀이를 중단하고 진정시키도록 한다. 일단 진정시킨 후 다시 놀이를 재개하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놀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놀게 하는 것이 좋다.

3.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위협한다.

당기기 놀이를 하고 있는데, 반려견이 목을 짖어대며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릴 수도 있다. 어쩌면 좋아하는 장난감을 빼앗기고 싶지 않아 위협적으로 으르렁거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식사 중에 주인이 가까이 다가오면 목을 갸르릉거리며 위협하는 경우도 있다. 혹시라도 빼앗길까봐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함부로 접근하면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강아지 때부터 제대로 훈련시켜서 주인을 향해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4. 배가 고파서

배가 고파서 목을 짖는 경우가 있는데, 으르렁거리며 목을 짖는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주인에게 강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더 심해져서 짖거나 문제행동을 일으키며 요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으르렁거리면 주인이 말을 들어준다고 착각하게 하지 말고, 기본적으로 무시하고 대처하는 것이 좋다.

으르렁거리거나 짖어서 강하게 요구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강아지 때부터 철저하게 가르쳐야 한다.  반려견이 으르렁거리며 요구할 필요가 없도록 사육 환경을 검토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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