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분 부족하다는 신호, 이런 증상이 있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어떤 고양이의 경우  물을 거의 마시지 않아 불안한 주인도 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수분 섭취가 충분해야 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자신의 갈증에 약간 둔감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수분이 부족한 경우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봅니다 

1. 신장 질환

신장이 나빠지면 탈수증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의 조상은 원래 사막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수분을 적게 섭취하는 생활을 했고, 그 결과 농축된 소변을 배출해 신장에 부담을 주기 쉬운 체질이었습니다.

특히 고령기의 고양이에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이므로 나이가 많은 고양이를 기르는 주인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고양이 탈수 증상을 판단하는 방법으로 피부를 당겨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고양이의 목 뒤쪽에서 허리에 걸친 피부를 집어서 당겨 보는 것입니다.

탈수 증상이 있는 고양이의 경우 피부를 당긴후 봏았을때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평소보다 느립니다.  입안을 살펴보면 건조하고 잇몸을 손가락으로 눌러 봐도 붉은색으로 잘돌아 오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3. 설사와 구토

바이러스성 감기로 인한 소화기 증상, 즉 구토나 설사의 증상입니다. 고양이는 수분이 손실되면 빠르게 증상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또한 식욕이 없어지며 저혈당 증상도 동시에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빨리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합니다.

4. 무기력한 증상

수분이 부족해서 무기력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원래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기력한 증상을 주인이 알아채기가 좀 어렵습니다만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무기력 해보인다면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5. 식욕부진

탈수증상이 있을 경우 식욕부진도 함께 생깁니다.  고양이 식욕부진 증상의 경우 각종 질환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우선은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도록 합니다